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년 홍콩 구의회 선거 (문단 편집) === 외신 === 외신들은 이번 선거에 대해 박수갈채를 보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4323696|기사]] [[타임(주간지)|TIME]]에서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한 기사를 올렸다. [[https://time.com/5736896/hong-kong-district-council-elections/|기사]] 이번 선거는 홍콩 정치에 대한 엄청난 변화 물결인 것은 맞다. [[친중파(홍콩)|친중파]]와 [[캐리 람]] 행정부, 더 나아가 [[시진핑]]과 [[중국 공산당]]에 대한 거부 운동이었다. 그러나 [[민주당(홍콩)|민주당]], [[공민당]] 등 [[민주파]] 역시 "리더가 없는" 시위대의 요구를 어떻게 현실 정치에 반영하고 [[민주화]]를 해나갈 것인지 진지한 고민과 대화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물론 [[민간인권전선]]의 지미 삼 대표가 당선되는 등 시위를 주최하던 그룹들이 여럿 제도권 정치계에 입문하여 시위를 평화적이고 질서정연한 장기투쟁으로 바꾸기 시작하고 있는 관계로 외신 일각의 걱정은 기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여전히 버티고 있는 캐리 람 행정부와 경찰. 특히 민주파가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일이 경찰 독립조사위원회를 방해하는 JPOA의 힘 빼기이다.[* JPOA(JUNIOR POLICE OFFICERS ASSOCIATION)는 [[홍콩 경찰]]의 경찰노조라고 할 수 있는 단체로 최대 이익단체 중 하나다. 정치권에 로비를 벌여 경찰에게 어떠한 불이익이 없도록 쉴드쳐주고, 경찰 공권력을 무소불위로 만들고 있다. 사실 시위대 폭도 지정이나 시위를 폭동으로 격화시킨 복면금지법 등도 모두 경찰노조의 징징거림(...)으로 일어난 일들이었다. 민주파 정치인들이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이 바로 이 경찰노조의 힘을 빼는 일이다. 어차피 민주파들에게 경찰노조의 로비 따위가 먹힐 리가 없고, 정면충돌이 뻔하기 때문에 이왕 이렇게 된거 최대한 힘을 빼버려야 한다.] [[미국]] 경제방송인 [[CNBC]]는 선거 결과는 대단했지만 '''정작 바뀐 건 하나도 없다'''고 지적했다. [[시진핑]]을 굴복시키려면 시위대가 이 선거를 통해 더욱 자신의 목소리를 결집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4325311|기사]] 다른 외신들도 이번 선거 결과는 환영하지만 선거로 당장 바뀐 건 아무것도 없다고 지적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215&aid=0000826949|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